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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이 어려운자에게 어디까지 도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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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레로이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5-01-25 03:47

본문

이십년전 고등학교 친구가 가정형편이 안좋아져서 약 십년전부터 어려울 때마다 연락이 오며 돈을 빌리곤 했습니다. 쌀값,월세,전기세 빌리는 종류는 다양하였고 매번 고지서 독촉장 사진도 보내왔습니다.
주변 동기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상황형편이 많이 어려운건 맞았고 많은 친구들이 돕다가 떠났습니다. 형편이 어렵지만 빌린돈을 그 형편에 다 쓰진않는것같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더는 안 빌려주는게 좋다 한두푼으로 친구가 해결될 상황은 아니다 라는 조언도 많았습니다. 빌리는 돈은 조금 조금씩 쌓여 불어날때도 있었고 한참 후에 갚기도 하였습니다. 문제는 몇일전 아버님이 몸에 이상이 생겼다면서 엠알아이,중환자실,사설구급차,차비,사채업자이자,요양원비 끝도없이 계속 연락이 오고있습니다.
처음 소식 들은날 마침 우연치않게 하나님께서 궁핍하고 형편이 어려운자를 외면치말라는 말씀을 받고 왜 이런말씀을 주셨을까 하던 중 친구에게 연락을 받아 돕기시작하였는데 약 3일뒤면 돈이 생긴다 그러니 이번만 도와달라는 말을 수시로 바꿔가며 빌리는것이 어느덧 저의 월수입을 넘어가려고 하니 더이상 연락오는것이 많은 부담이 되려고 합니다. 여러 납득이 안가는 핑계와 이유로 돈을 빌리는 것 같아 의심이 들기도하고 거짓말인것같아 마음이 불편해지기 시작하여 이제 더이상은 어렵다고하니 본인도 너무 오랫동안 남들처럼 살지못하는 신세를 한탄하며 이제 그만 살아야겠다는 말까지 메세지로 늘어놓습니다. 왜이렇게 저에게 마지막 도맛줄인것처럼 매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끝도 없이 어려움을 요구하고 형편이 나아질것같지않은 이웃을 어디까지 도와야할까요?
정말 제가 몇번 더 빌려준다고 이 친구가 어려움에서 구제가 될까요? 전도를하고 복음을 주는 것도 쉽지않습니다.
계속 돈을 요구할것같다는 두려움만 쌓이고 이 모든 상황이 마음이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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