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이야기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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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저는 서울에사는 형제입니다.
저에게는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이가 있습니다.
아내와는 대학교때 만나 4년가까이 연애하고 감사하게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아내가 우울증에 빠진것 같아 여러가지로 힘든 가운데 있습니다.
요즘은 우울증 겪는 분들도 많고 또 치료도 잘 하면 충분히 좋아진다고 알고 있기에 아내에게 한번은 조심스럽게 정신과 상담을 권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왜 날 정신병자 취급하냐고 펄펄 뜁니다.
그리고 제가 몇번의 이야기를 더 하며 조심스럽게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상태는 그대로고 노력은 없는 상태입니다.
옆에서 보는 제 마음도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목사님께 조언을 구해 봅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이런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길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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