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먼 교회를 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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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거리가 멀어요.
자동차로 1시간30분
사실 저희 교회 성도들 가정이 좀 다 거리가 있습니다
빨라야 30분.
다른 집사님들 가정도 다 오는데 우리만 힘들다고
떼를 쓰는거 같기도 하구요
처음에는 서울에서 살다가 지방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옮기지않고
같은 교회를 7년간 섬겼습니다.
저는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픈 2시 마감2시
가게 일이 바빠지고 힘들면 주일 섬기기가
너무 힘들고 괴롭네요
가기 싫다는 맘, 또 그로인한 죄책감
또 가게가 한가해 몸이편해지면
또다시 정신차려 열심히 하려는 내 모습
구간 반복이 되네요
교회를 가도 항상 졸기만하고 말한마디 한할때도 있습니다
교회가 개척 교회라 우리가정 빠지면 너무 횡해지고
목사님께 말씀도 드려보았지만
못보낸다는 답변
내 신앙 때문에 가서도 잘 할수 있겠냐는 말씀...
또 교회도 힘들다는 얘기들...
그후 잠깐 열심을내다가
가게 사정으로 한달가량 전쟁후
또다시 슬럼프. 어쪄죠?
참고로 제 기상시간은 11시 입니다
주일은 8시30분기상
오후 예배후 5-6시 집도착해서 저녁먹고 바로 기절 한답니다
그렇게 새벽1시쯤 일어나게되면 새벽 5시 까지 잠이안와 늦게 점들어
다음날 또 힘들어 지네요
토요일이면 내일 일찍 일어나야한다는 부담감이 밀려옵니다
참고로 사모님께서는 하나님께 기도 응답을 확실히받아야만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자꾸 기도만 하자고 하십니다.
기도를 안하는거 아닙니다.
답답하네요. 목사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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