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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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사님 저는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자매입니다.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직장이 있었는데 계약이 끝나면서 더이상 연장이 안되
사직하게 됐습니다.
이번 사직은 저에게 자존감이 많이 상실되는 사건입니다.
그동안 2년 이상 근무한 직장이 없었고 번번히 어떠한 사건이나 계약들로 인해
원치않게 그만 뒀었거든요.
남들은 좋은 직장 잘골라 오래오래 잘만 다니는데 나는 무슨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일이 안풀리나 계속된 의문을 갖게 되고 그로인해 어제는 많이 울었습니다.
하나님께 원망 하기도 하고 또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기도 하면서 새로운
곳을 찾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목사님 왜 저는 이렇게 찌질하게 일도 안풀리고 또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가득찬 삶을
살아야 할까요?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지 않으셔서 일까요? 아니면 제가 신앙생활을
잘 못해서 그런걸까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겨 죄송합니다.
기도 부탁드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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