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결정이 고민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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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하나님을 믿지못할 돌 같은 마음이라 태국까지 가게하셔서 하나님을 믿게 된 청년입니다~ 한국에 오자마자 어느 곳에 가야할지 많이 고민을 했는데요,
집 주변에 워낙 유명한 교회가 두곳이나 있고 근처에 총 6군데 정도있더라구요,
집 바로 앞 상가에 성도가 20명쯤 되는 조그만 교회를 갔는데, 저희 동네가 생길 때 제일 먼저 짓게 된 교회였다고합니다. 약 19년 정도 되었는데요.. 목사님이 조그만 규모안에서도 사명을 가지시고 새벽이고 저녁이고, 심지어 아무도 없을 때에도 기도하시며 예배의 자리를 지키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였습니다.
2년정도 그곳있으며 기도하며 나아가고있는데, 처음에 청년이 저와 동생뿐이었으나 이제 고등학생들이 올라와 그래도 4명정도는 되었어요. 저는 괜찮은데 제가 시집가고나면 혼자 교회를 다닐 동생이 걱정이 되더라구요..동생 혼자 여자인데 청년들 서로 친하지도 않고.. 말씀이 너무 정직하셔서 본문만으로 설교를 하시는데 약간 역사이야기 같고 공부같기도하고, 가끔은 삶속에서 하나님이 건내시는 말씀을 예배를 통해서 듣고 싶기도하합니다..(왜냐면..둘다 매번..계속 졸아요 ㅠㅠ)저는 고등부 교사여서..중고등부예배 후에 다른 교회를 갈까 하는데..주일에 교회 두곳에 나가는건..조금 이상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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