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좀 긁어주세요 목사님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목사님
오랜 고민이있어 목사님께 여쭙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제가 한국에서 살거라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없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해서 어려서부터 해외여행을 다녀본적도 없고 하고싶은일에
경제적으로 지원받아 본적도 없지만 은연중에 저는 이 한국땅에서의 계획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친구들처럼 대학에 목매이지도 직장에 목매이지도 않고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1년 다녀온뒤부터 이민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져가고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교회에서는 지금 있는 환경이 최선의 환경임을 깨닫고 두발딛고있는곳에서 최선을 다하라고만
하더라구요. 물론 맞는 말이지만 저에게는 자꾸만 교회에 붙잡아두려는 말로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안에 부딪히는 것들이 생겨났습니다.
물론 오늘도 최선을 다해 살지만 크리스쳔들은 소망과 욕구도 없이 살아야 하는걸까?
단순히 이민의 문제를 벗어나 모든영역에서 부딪히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는 젤리하나 사먹는것까지두요. 우리들의 욕구와 소망에대한 부분에서 속시원해 긁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