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우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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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목사님!!!
매일 간첩 접선 하는거처럼 몰래 방송 듣고 글도 안남기고 그러다가
저에게도 고민이 생겨 글남겨요! 저는
저에게는 만난지 이제 7개월 정도 되는 25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같은 교회 자매이구요.
처음에는 이 친구가 교회올때 옷도 잘 차려입고 나오고 했는데 몇개월전부터 갑자기 귀찮다고
교회올때 맨발에 쓰레빠(본인은 뮬 이라고 합니다..)를 신고오고 머리도 안감고 오고 옷도 구겨진 옷 아니면 츄리닝을 입고 옵니다... 솔직히 저를 만날때는 저렇게 입어도 저는 상관이 없어요. 저는 좋으니까..
그런데 문제는 저희 어머니도 같은교회를 다니시는데, 매주 쓰레빠 신고오는 제 여자친구를 보시고 저에게 제발 좀 신발이라도 신고 오게하라고 저에게 말씀 하시더군요...그래서 여자친구가 상처받을까봐 돌려돌려 말했는데, 여자친구는 자신에게 그렇게 신경쓰는 사람들이 이상한거라고 하네요 ㅠㅠ 자신이 부끄럽냐고 묻는말에 “아니!!!” 라고 답을 했는데... 부끄럽다고 해야했나 싶네요 ㅋㅋㅋ아무튼 자신은 다른겨회 다닐때도 뮬(제눈엔 쓰레빠)을신고 교회간적 많지만 단 한명도 자신에게 뭐라한적 없다고 하네요.. 사실 다른 사람들도 제 여자친구가 그렇게 입고 교회 오는거에 불만인지..저에게 조금 눈치 주더군요..직접적으로 말을 하지 않을뿐 ... 하물며 제 여자친구 아버지는 교회 목사님 이십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는 아닙니다!)어떻게 말해야 여자친구가 기분도 안상하고 겨회올때 조금 신경써서 올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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