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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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호님의 댓글
깽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 만난 두 분 사이에 헤어진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일에 빠져나오기 힘든 부분은 있을거에요.
그러나 지금은 두 분 다 각자 결혼도 하셨고 아이도 있으신데
언제까지 예전 일을 기억하면서 살아가시겠어요?
에수님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했을까?? 생각해 보며
교회는 오직 하나님께 예배 드리러 오는 자리이지, 마음이 불편한 상태에서는 예배도 하나님께 집중도 잘 안됩니다.
내려 놓으세요.. 물론 힘들겠지만 마음에 갖고 있는 상처나 짐을 내려 놓으세요.
무거운 짐을 내려 놓을려고 교회를 오신건데.. 무거운 짐을 짓고 예배를 드릴 수 는 없죠.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하시고 내려 놓으셔야 해요.
일부러 의식을 하면서 인사를 하려고 하거나 피하거나 하지말고
의식을 하지 말고 평소에 하시던대로 하셨으면 해요.
이제 한 가정의 아내이시고, 그 분은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빠이시니
예전 과거의 일이 중요한가요?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면서 예배를 드리는게 중요한거죠.
설령 마주친다해도 그냥 가볍게 인사하고 지나가시면 되죠.
신경쓰는 자체가 더 님을 힘들게 해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성경의 최고의 법은 내 몸과 같이 네 이웃을 사랑하는게 최고의 법이라고 했어요.
하나님의 사랑, 이웃 사랑.
마음속에 담아두지 마시고 이 부분이 힘들다며 하나님께 고백하고 털어 내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