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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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코로나19라는 경험해 보지 못한 큰 재앙의 시간을 보내며 다들 그러시겠지만 저도 생각이 많네요.
미래에 대한 암울한 생각들 때문에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야 하는건지 언제까지인건지 이 후에 어떤 모습이 우리를 기다릴건지..
사실 소망이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목사님 뉴스에서 들려오는 암울한 소식들 말고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말씀좀 해주세요.
어떤 모습으로 이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어떤 변화가 우리 안에 일어나야 하는지...
가만히 앉아 소망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하나하나 새로운 무언가를 실천하고 싶습니다.
주변에 보면 필사를 시작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설교를 더 많이 듣는 분들도 계십니다.
목사님께서 성도들에게 추천해 주시는 것들 여기서도 좀 풀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서 없이 쓴 글이지만 잘 소개해 주실것을 믿으며 두분도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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