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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손, 그분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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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 댓글 0건 조회 1,367회 작성일 06-02-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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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손, 그분의 영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손이 바로 그렇다. 우리는 "아버지, 같이 해주세요. 혼자서는 할 수 없어요. 제가 하기에는 너무 커요!" 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분의 손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을 시도하기 위해 믿음을 가지고 발걸음을 떼어 놓는다. 그런 다음 우리는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서 하셨다. 그 누구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셨고, 내게 할 말을 주셨으며, 능력을 주셨다. 모든 것이 정말 멋지다!" 라고 외치게 된다.

이런 초자연적인 삶을 더 이상 어떻게 추천해주어야 할지 모르겠다.

우리를 떠받치면서,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해서 넘실거리는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의 신뢰를 결코 잊을 수 없는 완벽한 경험으로 바꾸어준다. 바울은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나간 것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라고 썼다.

성숙한 그리스도인들마저도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지도 않고 구하지도 않는다는 것은 정말 너무나 비극적인 일이다. 하나님의 손길이 있다는 것조차도 거의 모르고 있다. 자신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도나 선지자들만을 위해 따로 보관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떤 실패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면 그들은 '내가 너무 지나쳤어. 결국 잘못되고 만 거야. 내가 가질 수 있는 모든 자원은 이미 가지고 있으니까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빠져나가야겠어'라는 잘못된 결론을 내린다.

그들과는 달리 야베스는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복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임을 확신했기 때문에 그것이 빠진 영광스러운 삶은 생각조차도 할 수 없었다. 그가 한 기도의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하나님의 손'은 하나님의 백성들 속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묘사하는 성경의 표현이다(여호수아 4:24와 이사야 59:1을 참조하라).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의 놀랄 만한 성공은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는 말로 요약되어 있다. 신약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손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묘사는 '성령의 충만'이다. 교회의 성장은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는 데 필요할 뿐 아니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하나님의 손에 대한 강력한 증거가 된다.

야베스의 기도가 더 많은 복으로부터 시작해서 더 넓은 지경 그리고 초자연적인 능력의 필요로 자연스럽게 발전해나가고 있음을 염두해 두라. 제자들에게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볼지어다 세상 끝 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는 지상 대 명령을 위임하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엄청난 복과 불가능한 과업을 주신 것이었다. 온 세상으로 가서 설교를 하라? 분명히 실패하고 말 것이 틀림없었다. 모닥불 곁에 서 있던 보잘것없는 한 여자아이 앞에서조차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던 믿을 수 없는 겁쟁이로 드러난 베드로와 같은 사람에게 그 일을 맡기시지 않았는가 말이다!

그러나 성령님을 보내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믿는 평범한 사람들을 그분의 기적적인 능력으로 채워주시고, 복음을 전하는 위대한 사람들이 되도록 어루만지셨다. 실제로 누가가 기록한 사건들 속에서 '성령으로 충만한' 이라는 구절이 종종 '담대히 말하다'라는 구절과 함께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을 통해 일하셨던 하나님만이 기적과 그에 따른 수많은 사람들의 회심을 설명해줄 수 있다.

야베스와 초대교회 성도들이 했던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전능하신 임재를 구한다면 우리도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그런 엄청난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계속해서 하나님으로 채워지기를 구했다는 사실이 내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들은 모여 몇 시간 혹은 며칠씩 기도하며 하나님을 기다리고, 하나님의 능력을 구한 공동체로 알려져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손', 즉 절박한 실패를 기적으로 바꾸어 주고, 엄청난 과업을 이룰 수 있게 해주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워진 신성한 영적 충만함을 간절히 사모했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충만하심으로 채워지는' 것을 가장 우선시하라고 했다. 동시에 그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복 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해주시기를 기도했다.

당신의 교회가 가장 최근에 한자리에 모여 성령으로 충만케 해주시기를 간구한 때는 언제인가? 정기적으로 그리고 열정적으로 "하나님, 주님의 손을 제게 얹어주시고, 주님의 성령으로 채워주십시오!"라고 기도한 때는 언제였는가? 다른 방법으로는 로마 세계에 복음이 그렇게 급속도로 전해지는 일이 일어날 수 없었다.

-'야베스의 기도'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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