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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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하고 집에 잠깐 들어왔다가 밖에 나갔다 오려는데...
하늘에서 뭔가가 날리는 거예요.
혹시.. 설마.. 눈?? 눈?? 눈??
드디어 눈을 봤네요.. 하하~
지난 토요일이랑 주일날 눈이 쬐끔 내렸다고들 하던데..
오키는 오늘 본게 첫눈 이예요. ㅋㅋㅋ
멍멍이들이 추울거 같아서 그저께 밤에 제 방으로 다 모시고 왔는데
밤새 어찌나 낑낑대던지...ㅠㅠ
밤 꼬박 새다가 새벽에 화가 나서?;; 다 퇴장 시켰어요.. 크크@@
어제 아침에 일어나는데 갑자기 목 왼쪽이 삐끗... 으악~~~~!!!
고개가 안 돌려지는 거예요.
월요일날 얘기했던 손은 더더욱 안 좋아지구요.
그래서!! 한의원에 큰맘먹고 고고씽~=3=3=3
처음 간 한의원이였는데 왠지 쫌 무서운 분위기?;;;
의사쌤이 이상한 옷을 입고 등장하셨어요. ㅋㅋㅋ
무슨 도 닦는 사람들이 수련할 때 입는 옷 같은 거 있잖아여.
목부터 다리까지 온 몸에 침을 마구마구 놓으시더라구요.
세보진 않았지만 한 스무개쯤 될듯?;;ㅎㅎㅎ
학원에 갔는데 고개가 안 돌려져서 힘들었어요. 휴~^^
자기 전에 생각 나서 횡설수설하구 갑니다요...
모두들 행복 가득한 주말 되시구요~♬
은혜로운 주일 보내구요...
월요일날 만나요!!
사랑하구 축복해요~♡
댓글목록
중독자님의 댓글
중독자 작성일
눈을 보셨군요~ 저도 눈싸래기만 봤는데...
언제 한번 펑펑 쏟아지는 눈을 보고싶어지네요.
지금은 목이 어떠신지 모르겠어여.
얼른 좋아져야할텐데.ㅠ
오키님도 이번 주일 은혜롭게 보내세요!
아자!!
KOOL님의 댓글
KOOL 작성일
ㅋㅋ 눈을 보았구나..
강아지들도 눈 보고 즐거워서 그런것을..
쫒아내다니.. ㅡ.ㅡ;;
김치반주증후군이 정말 오래가네~
목에 담까지 들고..
담들었을때.. 약국에 가서 담들었다고 하면..
약주는데 그거 먹으면 한방이야~ ㅋㅋ
담주에 봐~
오키님의 댓글
오키 작성일
눈 보자마자 우와~~ 소리지를 뻔 했다는?ㅋㅋ
아가 멍멍이들은 왜 잠도 안자고
밤새 깽깽 댔을까요?ㅠㅠ
그러게 말예용.. 김치건반 증후군 엄청
오래가네요~
앗~!! 약국에 그렇게 쎈 약이 있어용?
그걸 왜 이제 알려주냐구요ㅠㅠㅋㅋㅋ
침몸살로 오늘까지 시름시름 알았는데.. 흑흑@@
월요일엔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날께요.^^*
중독자님!!
늘 감사해요!!>.<
중독도우미님의 댓글
중독도우미 작성일
ㅎㅎㅎ 눈 눈 눈 ㅋㅋ
눈 직접 맞지는 못했지만 창문 넘어 보긴 했어요 올해는 첫눈이 빨리 온것 같아서 넘넘 좋아여
한의원이 그렇죠 이상한 까운 입고 ㅋㅋㅋ
침은 정말 아포요...ㅠ.ㅠ
제가 그래서 한의원에서는 일을 안했나봐요 ㅋ
그래둥 괜찮아지셨다궁 하니간 다행입니다....
울 오키님 늘 감사합니다......
☆mint☆님의 댓글
☆mint☆ 작성일
약국에도 담에 효과좋은 약품이 있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당..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