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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엄마가 완전무장을 하고 나가시길래 어디 가냐고
했더니 밖에 눈이 엄청 왔다고 하시는거예요. 우와~ 정말??
하고 현관문을 여는 순간 우왓~~~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을만큼~ㅋㅋㅋ
이미 10센치 정도? 쌓여 있는데다가 하늘에선 하얀눈이 아직도 펑펑
내리고 있었어요.
눈이 오는 건 좋은데...
뉴스를 보니 여러곳에서 사고들이 많아서 마음이 안 좋네요;;;
오늘 아침에 수원에서 출발한 형부가 12시에 판교라는 말에 헐~~ 푸하하하
웃음을 터뜨렸지 머예요..ㅋㅋㅋ^^; 웃는 게 웃는 게 아닌거겠져?ㅎㅎ
집에서 쿨쿨자고 있는 멍멍이들 다 깨워서 눈밭에서 한바탕 뛰어놀다가
춥고 해서 방으로 들어오는데 밖에 두고오려니 왠지 마음이...ㅠㅠ
그래두 털이 많으니까 괜찮겠져? 헤헷>.<


1일날 모임 참 좋았던 거 같은데 너무 아쉽네용..  조금만 가까웠어도?ㅋㅋㅋ
오키는 그날.. 생일이고 머고 아파서 잠만 잤다는... 흑흑~ㆀ
송구영신예배 끝나고 친구가 케잌을 선물해줘서 들고 나왔는데
교회로비에서 초등부 썜들한테 딱 걸렸지 머예여.
그 밤에 촛불켜고 한바탕?ㅋㅋㅋ
- 예배당 안에선 목사님의 축복기도중이였구요.. 하하^^*
축복받으며 2010년을 시작했어요~♡


어제 새로운 전도사님 & 새로운 부장쌤과 초등부 예배를 드렸어요.*^^*
7년간 함께 하셨던 전도사님은 중고등부만 하시기로...
아이들이 어리둥절 했는지 처음이라 완전 쫄아서 엄숙한 분위기에서? ㅋㅋㅋ
다음주면 아마 언제 그랬냐는듯이 떠들겠져? 분명해!!ㅎㅎ
토요일~주일 전도사님이랑 이런저런 얘기 하구 도와드리구 하다보니
오키는 전도사님이랑 벌써 친해졌어요~>.<


오늘도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월요일!!!
대전에도 눈 엄청나게 내렸다고 하던데.. 미끄러지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10시에 만나요!!
오늘도 홧팅!! 이번 한주도 아자아자~☆
사랑하구 축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