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뉴스를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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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재미있는 입담으로 유명세를 얻게된 제갈성렬이라는 해설자를 다들 기억하실꺼에요.
이승훈 선수의 금메달 소식에 감격하여 "주님의 선물"임을 강조하며 감격에 겨워 소리를 쳤었죠.
이에 조계종과 종교평화위원회(?)는 고소를 하며 위 사람에 대한 강력한 제제와 SBS방송의 중립 위반을 문제 삼았다고 하네요.
그에 이어 하나 더 각종 스포츠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승리 후에 갖는 세리모니에서 매우 종교 편향적이므로 경기에 임하기 전에 강력히 훈련시켜 다시는 그런 행위를 하지 않도록 하라는 강한 압박의 내용을 함께 담았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 그들의 종교도 중요하지만 TV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의 종교도 중요하다는 것이랍니다. 이 기사를 쓴 기자도 역시 우리나라 선수들, 특히 개신교의 선수들이 이러한 세리모니(기도하는 모습)를 너무 자주 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이제 마음껏 감사하고 표현 할수도 없게 되나봅니다.
제갈성렬씨는 그 말 이후에 더이상 해설을 못하게 되었고 우리나라 크리스천 선수들은 기쁨의 표현도 제대로 못하게 되겠군요.
나아가 연말 시상식에서 더이상 "하나님께 이모든 영광을 돌리며 감사드린다."는 말은 듣지 못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이 나라가 하나님의 은혜의 장중에 여전히 거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국민 모두가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기뻐하며 영광 돌릴 그날이 속히 오길 기도하며 아쉬운 마음에 글을 써 봅니다.
댓글목록
주님의어린양님의 댓글
주님의어린양 작성일
저도 그에 관련된 기사들을 보면서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개신교도들이 이렇게 기도 세례모니 하는 모습과 제갈성렬 해설 위원의 그 발언에 대해서는 문제를 삼으면서...
이번에 피겨스케이팅때 김연아 선수가 성호긋는 것에 대해서는 왜 전혀 문제 삼지 않았는지?
카톨릭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를 삼지 않으면서 개신교도들에 대한 행동 하나 하나에 이렇게 태클을 걸고 그러는 이 사회에 대해 정말 아쉬움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