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필수 비밀번호필수 이메일 홈페이지 옵션 비밀글 제목필수 내용필수 웹에디터 시작 > > > > > 제가 작년에 소개팅을 주선한 적이 있습니다 > > 남자 나이는 서른 네 살인가 되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 > 믿음 좋고 참한 아가씨를 주선하게 되었는데 > > 저는 남자측에다 아가씨 나이가 아마도 스물 네살에서 스물 여섯살 정도 > >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 > 막상 소개팅을 주선하느라고 아가씨의 나이를 자세히 알아보니 > > 서른 다섯 살인가 되었습니다 > > 저는 그때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 > 저의 예상에 거의 열 살이나 차이가 났으니 말입니다 > > > 제 눈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 > 젊은 여성분들의 나이를 대략 십년은 젊게 보니 말입니다 > > 어느분은 저에게 여인들의 사랑을 많이 받을 사람이라고 합니다 > > 제가 맨 처음 교회에 나갔을때 여자분들이 다 누나로 보이는 겁니다 > > 그래서 중학생인 미숙이란 여학생에게 이 사실을 말했더니 > > 하는 말 “그러니까 오빠는 정신연령이 낮은 거에요” 라고 하더군요 > > > 최근 어느 분에게 젊게 보는 사실을 이야기 했더니 > > “목사님 걱정하지 마세요 목사님은 순수해서 그런 겁니다” > > 그 말을 듣고 기분은 좋았으나 여전히 혼란스럽습니다 > > 혹여 중병은 아니겠지요? > > 정신연령이 낮다는 설과 순수하다는 설 중에 > > 어느 설이 맞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 > > 웹 에디터 끝 링크 #1 링크 #2 자동등록방지 숫자음성듣기 새로고침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취소 작성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