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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역자들 마음에 하나님의 이름 심어주고파” > > 한국 찬양사역자들의 대표적인 연합단체인 찬양사역자연합회(이하 찬사연)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회장 및 임원진이 새로 선출된 것이 가장 큰 계기. 신임회장으로 지난 5월 남성 4인조 그룹 에이멘의 막내 김성호 씨(34)가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바 있다. > > 역대 최연소 회장인 그는 15년이 넘는 사역경력을 지녔지만, 나이는 아직 30대 밖에 되지 않아 젊은 신인사역자들과 중견사역자들의 거리를 좁히는 데 보다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도 크다. > > 그가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그동안 두 달에 한 번씩 하던 정기모임을 한 달에 한 번으로 늘렸다. 실질적인 사역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김 회장을 비롯한 전 임원진은 미리 사역자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모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들의 수고와 희생으로 참석이 비교적 저조했던 예전과 달리, 5월부터 정기모임을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난 지금 매달 50명이 넘는 사역자들이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 > 그는 우선 사역자들이 부르심과 사역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역자들의 영성을 지도해줄 지도목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벧엘교회 박태남 목사를 지도위원으로 모시기로 했다. 박 목사는 매달 열리는 찬사연 정기모임의 장소를 제공하고, 설교를 맡는다. > > 김 회장은 이렇게 사역자들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분명해질 때 연합도 가능해질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 “찬양사역자는 부흥을 일으키는 선봉자인데, 살아가는 데 급급한 모습이 있습니다. 사역의 부르심과 마음의 정체성을 찾을 때 연합이 좀 더 쉬워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 > 아울러 목회자들에게 찬사연이 어떤 곳인지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리려고 한다. 이는 찬사연이 ‘친목모임’에서 벗어나 큰 영역의 활동을 해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 때문이다. 찬사연이란 ‘네임브랜드’를 형성해 조금씩 목회자들에게 알려지면, 문화사역에 대한 비전이 있는 목회자들을 이사진으로 위촉할 계획도 갖고 있다. 미자립교회나 소년소녀가장들을 위로하는 공연에도 참여하려고 한다. > > 이러한 비전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과 섬김이 필요하다. 찬사연의 살림을 운영하는 임원진들도 예전에 비해 보강해 기획국장은 힙합팀 바이러스의 강훈 프로듀서가 맡았고, 재정국장은 한사랑 씨, 운영국장에 신인사역자 륜 씨, 사무국장은 마르지않는샘 유재범 씨가 맡았다. 신인사역자 관리는 김병훈 기획팀장이 담당하기로 했다. > > 김 회장은 “CCM계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찬양사역자들을 하나님께서 원하실 때 쓰임받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해나가려 한다”면서 “찬양사역자들이 너무 자신만을 바라보지 않고, 사랑의 명령을 수행하도록 그들 안에 하나님의 이름을 심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크리스천투데이) >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8-19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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