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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수 겸 탤런트로 인기가 높은 성유리(24)씨 팬들은 그녀가 독실한 크리스천이란 사실을 잘 알고 있다. > 그러나 유리씨 아버지가 저명한 신학자로 장로회신학대학교 기획처장이란 사실은 비교적 일반에 알려져 있지 않다. > 유리씨 아버지는 ‘신약총론’ ‘공관복음대조연구’ 등을 쓰면서 한국 신학계를 이끌고 있는 장신대 신약학과 성종현(56) 교수다. > > 독일 명문 튀빙겐대에서 세계적 신약학자인 슈틀마허 교수 밑에서 공부한 성 교수는 1984년 귀국한 이후 장신대에서 후학들을 가르쳐 왔다. > 그동안 공관복음과 로마서 등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내며 한국 신학의 세계화에도 기여했다. > 현재 유리양 가족이 출석하고 있는 소망교회의 담임 김지철 목사와는 튀빙겐대 시절 함께 공부했던 사이로 가족들간 교분이 깊다. > 유리씨가 평소 ‘아버지의 얼굴을 빼다 박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성 교수는 영화배우 뺨치는 준수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 > 유리씨가 연예인으로서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하며 각종 모임에서 신앙을 고백하는 등 전도자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는 데는 성 교수의 신앙지도가 큰 힘이 됐다. 성 교수는 유리양이 어릴 때부터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라’고 가르쳐 왔다. > 의대를 졸업하고 공중 보건의로 활동하고 있는 유리씨 오빠도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의술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 > 2월말 경희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는 유리씨는 최근 방언 은사를 받을 정도로 기도생활에 전념하고 있다. > 성 교수와 함께 저녁마다 기도하는 가운데 방언 은사를 받았다. 유리씨는 “방언을 하다보니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님이 함께 하신다는 강한 확신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 > 고등학생 때 연예 기획사의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뒤 그룹 ‘핑클’로 활동을 시작한 유리씨는 자신이 연예계 생활을 하게 된 데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 처음에 반대하던 성 교수와 가족들도 합심기도를 드린 이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깨닫고 유리씨의 연예계 진출을 축복해줬다. > > 유리씨는 성 교수가 사랑이 넘치고 개방적이며 자신의 의견을 늘 존중해줬다고 감사해 했다. > 유리씨는 성 교수가 항상 자신에게 “하나님 중심의 생활을 한다면 연예계에서 활동하면서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그것이 자칫 스캔들에 빠지기 쉬운 연예계에서 깨끗하게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언급했다. > 실제로 유리씨는 연예계에 들어선 이후에도 주일예배에 한 번도 빠지지 않았고 수시로 새벽기도를 드리는 등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 또한 다일공동체 홍보대사를 맡는 등 이웃사랑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좌절했던 순간들도 적지 않았으나 항상 ‘하나님은 감당할 시험만 허락하신다’는 생각을 갖고 믿음으로 이겨왔다고 말했다. > > 성 교수는 유리양에게 “어떤 일을 하든지 전도 결실을 맺어야 하며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그분이 항상 사명의 길로 인도하신다”고 강조해 왔다. > 이런 의미에서 성 교수 가족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가훈을 갖고 있다. > > 유리씨는 “나를 통해서 많은 청소년과 팬들이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게을리 할 수 없었다”면서 “하나님의 쓰임을 받는 연예인이 되게 해 달라고 매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성 교수는 복음서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사상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이 땅에 구현되는 것’이라면서 “우리 모두는 사명자로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삶의 처소에서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그런 관점에서 유리씨가 ‘연예활동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라고 덧붙였다. > 유리씨가 “믿음이 충만한 가정을 꾸리며 평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겠다”고 말하자 성 교수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를 다양하게 사용하면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동참하는 가정이 귀한 가정”이라고 화답했다. > > 믿음 사랑이란 씨줄과 날줄로 든든하게 이어져 있는 성 교수 부녀의 신앙이야기는 국민일보 홈페이지(www.kmib.co.kr)와 쿠키뉴스(www.kukinews.com)를 통해서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 > 이태형 전문기자 thlee@kmib.co.kr(국민일보) >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21 1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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