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 따뜻한 밥 한끼로 감사를 표현하고 싶은 사람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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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범 댓글 7건 조회 188회 작성일 12-11-1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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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을 표현하는 데는 참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선물을 한다던지, 진심이 담긴 편지를 전달한 다던지....

그런데요 가끔 따뜻한 밥 한끼를 두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같이 식사를 하며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

겨울의 초입에 여러분 주위에 계신 분들께 따뜻한 밥 한끼 두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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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김태범의 Life&Worship" 3부코너 '공감댓글'에서는

1. 여러분들이 밥 한끼 놓고 대접하고 싶은 사람
2. 대접하고 싶은 음식
3. 그리고 간단한 이유

를 함께 나눠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아래의 링크 혹은 이 글의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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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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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님의 댓글

사랑나눔 작성일

  #1.유치원때 선생님이신 문선희선생님과 이미화선생님이시구요(선명회유치원) 그리고 성남 영광교회 주일학교때 선생님들그리고 수요일 방송 진행자 이신 오한나 자매님^^

#2. 유치원때 선생님께는 한우를..... 주일학교때 선생님께는
직접 만든 해물탕과 낙지볶음과 계란찜과 보쌈을.....
한나님과는 드마리스 레스토랑에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곳에서

#3. 이유는 유치원때 선생님은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늘 응원해주시며 어려울때 함께 해주셔서 식사 한번 꼭 대접하고 싶구요^^ 주일학교때 선생님은.... 어린시절 서울에서 먼 곳 까지 오셔서 신앙을 심어 주시고 또 맛있는 음식도 만들주셨기에 이젠 제가 만든 음식을 대접해드리고 싶구요
한나님은.... 한마디로 표현하지 못할분이기에^^ 한나님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데이트도 하고 싶고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서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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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어린양님의 댓글

주님의어린양 작성일

  저는 태범님과 함께 식사 하고 싶습니다!
더욱 친해지고 싶고...!!ㅋㅋ
태범님이 지향하시는 문화사역에 대해 더욱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ㅎㅎ
뭐 같이 먹고 싶냐 하면... 곱창을 먹고 싶네요. 왠지~ㅎ
제가 살고 있는 근처에 '선산곱창'이라고 있는데... 여기가 원조거든용.ㅋㅋ
저도 곱창 안먹은지도 꽤 되었고... 먹고 싶네요.ㅋㅋ
디제이 태범님 뽜이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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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나무님의 댓글

로뎀나무 작성일

  저는 와우씨씨엠 진행자님들과 함께 꼬기를 먹고싶습니다
이유는...늘 방송을 위해 수고하고 계시기에 꼭 한번 꼬기를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와우씨씨엠 진행자님들 모두모두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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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님의 댓글

이진 작성일

  1-전 직장에서 저를 직원으로 뽑아주신 팀장님께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2-팀장님께서 좀 허약하시고 편식하는 분이시라 그래도 잘드시는 몸보신할수있는 삼계탕을 대접 해 드리고 싶네요
3-일자리를 찾던 중 다른일로 면접보러갔다가 저를 잘보셨는지 경리를 해보라고 하셔서 일하게되었습니다 그게머가 감사하냐구요?? 사실 컴퓨터할줄도 모르고 경리를 해본적도 없는 제게 경리업무를 가르쳐 주시겠다며 모르는건 창피한게아니니까 잘배워서 혹  여기가 맞지않는다면 경력자로 다른곳 가도 되니까 해보라고하셔서 일하게 되었답니다 돈받으며 일하고 배울수도있는 기회를 주셨지요...주부로만있던 제게 큰힘이되주셨던 분입니다  지금은 퇴사를 하고 장사를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연락하며 서로~보고싶어하며 지낸답니다 담음주에 정말 삼계탕 대접해드려야겠어요...ㅎㅎ전도대상이기도 한 팀장님...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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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이님의 댓글

차칸이 작성일

  1. 울교회 윤집사님..
2. 한방삼계탕(며칠 전엔 매운 낙지였는데 매운 건 안된다셔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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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이님의 댓글

차칸이 작성일

  이런 실수를 했군요~~ㅠㅠ 폰이라서..ㅋㅋ
3.  간이 많이 안좋으셔서 많이 힘드신데도 최선을 다해 섬기시고 또 나를 동생처럼 챙겨 주시니 감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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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인호님의 댓글

함인호 작성일

  전 저희 할머님께 제가 끓인 죽한그릇 드시게 하고 싶네요.. 저의 평생을 함께 해주셨는데.... 지금 병상에 계세요.. 드실수 있는 음식이, 아니 음식이라고 할 것도 없어요... 물로 된 것들만 드시거든요.. 주로 과일들은 곱게 갈아서 드시곤 하시는데 옆에서 보고있으면 매우 안타깝네요,,,, 어제도 한번 고비가 찾아오셨다가 잘 넘겼어요,.. 무엇이든 잘 드시고 좋아하시는 분이신데... 꼭 일어나셔서 제가 끓인 죽한그릇 드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