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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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개론', 케이블드라마 '응답하라 1997'..... 요즘 한창 과거로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게끔하는 것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로 아련한 첫사랑, 우리만이 가지고 있었던 뜨거웠던 추억들을 되새기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있어서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그 순간은 언제인가요~?
여러분의 추억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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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르주르님의 댓글
주르주르 작성일
중학교때까진 교회만 열심히 다니며 하나님과 교제를 했었는데 고등학교시절 기독교 서클에 들어가서 믿음의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서로 찬양하며 기도하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저희고등학교는 기독교 서클을 인정해 주지않아 서로 울면서 기도하고 비오는날 비를 맞으며 학교 운동장 한모퉁이에서 기도하던 정말 뜨거었던 그시절이 떠오르네요 벌써 십몇년 전이지만요 ㅎ 가끔 친구들과 그시절 우리의 추억들을 얘기하곤 하는데 넘 아련한 추억에 가슴이 따뜻합니다 ㅜㅜ
차칸이님의 댓글
차칸이 작성일고등부 1학년 때 오빠랑 동생들이 다니는 교회를 정착하게 되면서 오빠로부터 친구들을 소개받고 열심히 교회생활을 하는 그 친구들 덕분에 중창팀에도 함께 하고 이것저것 함께 했었던 우리 동기들, 선.후배들로부터 부러움을 많이 살만큼 함께 하기를 즐겨했지만.. 서로 티격태격도 많이 했었던 시절이 내게도 있었네요..^^ 지금은.. 목회자로 목회자 사모로.. 경영자로 상담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이 보고 싶네요..^^
옐로몬님의 댓글
옐로몬 작성일과거의 아련한 추억은 따듯함과 동경을 동시에 가져다주는것 같습니다. 언젠가 문득 '지금도 과거가, 추억이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어요. 저에겐 과거 중학생때 수련회가, 고등학교의 기독교동아리에서, 또 대학교 캠퍼스에서, 전도여행지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 나라가 오기를 기도했던것이 저에겐 열정이 가득했던 기억들로 떠오르네요. 어느덧 지나고보면 또 새로운 순간들이 생기더라구요. 그만큼 또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도 열정이 더 넘치는 제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상상화님의 댓글
상상화 작성일
대학 때였던거 같네요.. 벌써.......오래전 일...ㅠㅠ 그때 처음으로 금식 수련회도 가보고... 모르던 찬양들도 정말 많이 알게 되고... 주님을 믿는 젊음이들이 전국에 이렇게나 많이 있다는 걸 알게되고.. 체계적인 교육도 받고... 전도도 체계적으로 배우고, 체계적인 교육도 해보고.... 나의 신앙 생활에 정말 큰 획을 그은 대학생활이였던거 같아요.
그때 만났던 친구들은 여전히 기도를 부탁하면서 동역자로서 만남을 이어가고 있고요. 아.. 그때가..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캠퍼스를 품으며 기도했던... 내 대학 시절의 신앙..정말 푸르렀던거 같습니다. 또 그런 열정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데 말이죠... 요즘은 그런 열정이 식은게 아닌지 싶기도 하네요. 다시 그 열정을 찾아야겠어요
차칸이님의 댓글
차칸이 작성일방황하기 전 20대의 열정이 기억납니다.. 시각장애인 선교회에서 녹음도서와 합창단에서 열심히 봉사하던 때가 있었네요..^^ 극동방송과 기독교방송에 찬양경연대회도 참가하기도 하고..^^ 그 때의 열정이 사라지면서 방황도 심하게 했기도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