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작년 이맘때 쯤에 마음에 세겨졌던 말씀이에요. 이 말씀이 세겨진 뒤 부터 점점 제 삶이 변화되기 시작했던것 같아요. 오랫동안 신앙생활 하면서도 나를 위해 책임감으로 또 인정받기위해 힘쓰면서 신앙생활 했었거든요. 이제는 내 힘으로 죽어라~ 노력하는거 말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린 주님으로 인해 살아가는 하루 하루들.. 참 감사한것 같아요, 때로는 넘어질때도 있지만 그 때마다 일으켜 주시는 주님 있어서 행복합니다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23:1
늘 모자라고 부족한 삶이지만 하나님 한분이면 족하다는 이 말씀으로 위로를 얻습니다. 괜찮다 괜찮다~~^^ 하용조목사님께서 생전에 23편 설교하시면서 1절이 유독 좋더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I shall not be in want...,난 주님만 있으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과연^^??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27:4)
이 말씀을 만난 이후부터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을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바라는 것 한 가지.. 그 분과 함께 사는 것 입니다~ㅎ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잠 16장 9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이 말씀이 어느 순간삶의 중심이 되어 있었던 걸까요? 어떤 일을 선택할 때 내 생각보다 하나님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물론, 내 생각이 앞설 때도 있고 그 사실을 알게 되면 멈칫거리다 내려놓게 되구요.. 그래서 많이 힘들어 합니다(죽지않은 자아 때문에).. 그렇지만 그래서 더 이상, 아니 크게 무너지는 일 없이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빌립보서 1장 6절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 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지치고 힘들 때 내가 보잘 것 없다고 느낄 때 마다 힘이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이루실 일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