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도 함 소개해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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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의어린양 댓글 1건 조회 105회 작성일 12-02-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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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항상 친구 소개하는 시간이 있으면...
초등학교때부터 알던 그 녀석을 소개하게 됩니다.
가끔 연락하면서 지내는 녀석인데...
제가 예수님 섬기게 하는데에 한 몫했던 친구지요.
그 친구는 집도 잘 살고 공부도 잘하고 축구도 잘하며,
심지어 피아노부터 시작해서 기타, 베이스 가져다 주는 악기는 족족 다 해내는 절대적 음감을 가진 친구입니다.
학교 다니던 시절부터 무척이나 부러운 친구였어요.

하지만 그 친구에 비해 저는 아무것도 할줄 아는게 없는것 같이 보였어요.
공부도 못해, 운동도 못해, 음악도 못해...
참 그 친구 앞에 서면 너무나 작아보여서 어디론가 숨고 싶었었는데...

뭐 지금은 그렇지도 않습니다.
제겐 저만의 달란트를 주셨고...
저는 제 달란트를 주신 것 안에서 열심히 해나가려고 합니다.

어떤 전도사님께서 제게 예전에 이런 고민이 있는걸 아시고 그러시더군요.
달란트가 많은 자들은 그만큼의 달란트를 남겨야 한다고...
지금 그 친구는 복학준비를 하며 다시 학업에 정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와는 많은게 달라보이지만...
그 친구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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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현님의 댓글

김경현 작성일

  형제님만의 멋진 달란트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