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3 - in his time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대일 (61.♡.187.100) 댓글 0건 조회 874회 작성일 04-09-06 12:10

본문

아침||Bee Company||2004년 7월 발표한 아침의 세번째 앨범

IN HIS TIME
쟈켓 사진에서도 느껴지듯이 신현진의 보컬과 송문정의 피아노로 어우러지는 앨범입니다.

기존의 Duet 이미지를 벗고 새롭게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것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강하고 빠른 비트보다는 서정적이고 깨끗한 음색과 조화를 이루는 포크음악이 주를 이루며, 거의 모든 곡의 노랫말을 직접 쓴 이유도 2집 발표 이후에 여러 일들로 인해 낙심했으나 그 역시 주님의 시간에 있었음을 감사하는 아침의 고백입니다.

따뜻한 주님의 음성이 아침처럼 감미로운 아침 3집
변함없는 속삭임, 은혜안의 미소를 선물하다
한국의 CCM을 이끌어온 여성듀엣 아침. 언제나 하나님께 드리는 사랑의 고백을 싱그러운 목소리에 담아 노래해왔다.이들의 세번째 앨범 역시 정감 넘치는 봄날의 수채화를 보는 듯, 주님의 은혜를 느끼며 미소짓게 한다.어쩌면 이렇게 밝고 맑은 마음으로 노래할 수 있을까? 푸른 숲과 시냇물 사이로 양떼가 보이고 그 옆에서 쉼을 누리고 계신 예수님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을 속삭이듯 들려주는 아침의 노래는 마치 어린 아이가 선물을 받은 듯 마냥 즐겁기만 하다.
여섯 해를 준비한 앨범, 그리고 아침의 고백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을 우리 곁에서 함께 한 아침이 98년 2집을 발표한 이래, 여섯 해를 지나 드디어 세번째 앨범을 들고 찾아왔다.수록곡 모두 하나 하나 정성을 들여 준비했겠지만 새로 담긴 7곡의 창작곡은 모두 아침의 신현진이 노랫말을 붙였다. 가정을 이루고, 새로운 삶 가운데 경험한 하나님을 차분하게 고백하고 있다. 새롭게 맞이하는 아침 햇살처럼 그녀의 고백은 더 이상 예쁜 소녀 이미지의 아침이 아닌 룻과 같은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름다운 CCM 로맨티시즘, 세련된 어쿠스틱 사운드 

사랑이야기의 김재중이 프로듀서를 맡아서일까? 아침의 3집은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감미로움 그 자체로 수 놓고 있다. 세련된 스트링 사운드와 함춘호의 어쿠스틱한 기타연주, 그리고 로맨틱한 전재덕의 하모니카가 어우러져 CCM로맨티시즘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그려내고 있다. 또한 '기억하나요'와 '천사의 왕 되신'에서는 에이미그랜트와 페르나도 오르테가의 음반에서 느낄 수 있는 깔끔한 네쉬빌 사운드도 담겨져 있다. 특이한 점은 이바부찌 마코토 작곡의 일본CCM '갓 블레스 유'를 부른 것인데 일본선교에 대한 이들의 관심과 교류의 마음을 드러내고 있는 듯 하다.

긴 시간동안 준비한 앨범이어서 일까? 아침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예전의 그 맑고 깨끗한 목소리에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의 아침을 만날 수 있다. 아침이 들려주는 세번째 이야기는 행복을 만들어주는 비타민처럼 밝고 곱게 우리들 마음에 다가선다..                           

약속의 땅, 기독교TV '워십코리아' PD 송섭

-가수소개-
아침

CCM Group 아침은 보컬 신현진, 피아노 송문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1990년 신학교에서 만나 담당교수의 추천으로 인피니스 기획에서 당시 대중음악가수 김성수, 박학기와 함께 91년 '우리모두 하나되어' 라는 옴니버스 앨범을 발표했다. CCM이라는 말 자체가 없었던 시절에 앞서가는 노랫말과 음악으로 적잖은 반향을 일으켰던 앨범이었다.

이 앨범을 시작으로 각종모임과 방송에서 사랑을 받았던 신현진, 송문정은 93년 팀이름을 '아침'이라고 짓고 2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96년 다솔기획에서 데뷔앨범 아침1집 '내안에 주님'을 발표했다.
십만장이라는 기록적인 판매를 올리며 많은 청소년들과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으며 이듬해 98년에는 프로듀서 황종률과 작업한 두번째 앨범 '세상으로'를 발표해 한층 더 깊어진 메세지와 음악성으로 매니아들의 호평을 얻었다.
하지만 IMF로 인한 경영악화로 기획사가 문을 닫게 되면서 아침의 소중한 앨범들은 계약상의 이유로 절판되고 말았다.
복잡한 소유권의 문제들이 무방비 상태였던 이들에게 큰 손해와 상처를 남겼고 설상가상으로 멤버 송문정의 건강악화로 활동을 잠시 접고 쉬어야만 했다.

아침은 그렇게 힘들고 외로운 시간과 싸우면서 다시 하나님을 만났고 온전히 경험했다. 삶을 가장 아름답게 하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겸손과 섬김을 배우면서 다시 일어설 힘과 노래할 이유를 찾은 아침은 함께 할 사역공동체 '아침을 여는 사랑이야기 미니스트리'를 결성하고 2002년부터 새앨범을 위한 기도를 시작으로 차분히 준비한 끝에 2004년 7월 프로듀서 사랑이야기의 김재중과 함께 작업한 세번째 앨범 'In His Time'을 발표했다.
지금까지의 듀엣 이미지를 벗고 보컬과 피아노로 달리 구성한 첫 앨범이기에 더 주목을 끈다.
담백하고 따스한 포크음악이 아침의 또 다른 매력으로 느껴지는 앨범이며, 곡마다 진솔한 고백들이 담겨져 있어 그 어떤 앨범보다 더 많이 아침의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991 '우리모두 하나되어(김성수, 박학기, 신현진, 송문정)' 앨범을 발표, 사역 시작
1993 팀이름을 '아침'으로 정함
1996 아침 1집 '내안에 주님' 발표
1996 극동 방송 선정 '올해의 신인상' 수상
1998 아침 2집 '세상으로' 발표
2000 송문정의 악관절 디스크(턱) 치료로 아침 활동 휴식
2004.07 아침 3집 'In His Time' 발표, 새롭게 활동 시작.

신현진
땅끝마을 해남에서 출생
1999 사랑이야기 김재중과 결혼
2000-03 CTS 'Worship Korea' 프로그램 참여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등 Worship Leader로 활동
2003-현재 CBS 라디오 '사랑의 노래 평화의 노래' 진행

 

송문정
1남2녀 중 장녀로 서울 출생
2004 현재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재학 중
영락교회 청년예배 뮤직 디렉터
라이브 밴드 'Calling' 결성 - 소리엘, 송정미, 조수아, 김도현 등 연주로 활동 중
참여앨범 - 마르지 않는 샘, 조수아, 옥합, 유턴, 트리니티, 아침을 여는 사랑이야기, 이강혁 등

||1. 날 이끄시네 
2. 기억하나요 
3. 우리 이제 아쉬움으로 
4. 주께 드려요 
5. 천사의 왕되신
6. 주의 자비하심으로
7. 새롭게
8. 아시죠
9. 나의 간절한
10. GOD BLESS YOU
11. MY LOVE... 당신을 사랑합니다.
12. 주의 자비하심으로.. (instrument)||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9-06 12:21)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