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시선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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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승진명단이 발표되었는데,
제 이름을 찾아볼 수 없네요.
이곳에 스카웃 받았을 때도 양보를 했고,
제 나이나 경험이 절대 부족하지 않는데도 이런 결과에
서운해집니다. 사람들에게... 모든 상황에...
늘 이런 일을 겪기에 이젠 좀 덤덤할만도 한데 쉽지 않네요.
저 사람들 가운데서 나보다 못한 사람들이 있지 않나 찾아보게 되고,
그간의 노력과 열정에 살짝 후회가 되려고 합니다.
심지어는 그만 둘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마음을 다잡지 못하고 있네요
하나님은 어떤 눈으로 오늘을 바라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위로가 되는 찬양 한곡 부탁 드립니다.
주님 내게 선하신 분(어노인팅)도 괜찮구요~~
댓글목록
달려보자님의 댓글
달려보자 작성일저도 그런 입장이 되봐서 공감 합니다.. 많은기대와 상황에 대한 그 감정.. 결과는 모~~^^ 알죠~ .. 그래도 가족들과 주의 친구들 이 있잖아요 ,,, 길은 항상 열려있고 다시 한번 달릴수 있다는 ... 예전에 제 선배가 그러더라구요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수는 없는거고 그 시간을 생각하는거보다 앞으로 흘러갈 시간을 생각하고 계획하라 하네요~~ 힘을내요~~ 슈퍼파워~~~ 자 맘 가다듬고 달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