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사이트맵

인기검색어 : 은혜 ccm 8 2 - 

 

 

 

 

 

 

 

러빙유 방송안내
러빙유 게시판

이런인물 들어봤니

러빙유 포토

와플게시판

러빙유 다시듣기

 

러빙유 게시판

  HOME > 러빙유 > 게시판


아버지와 추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상상화 댓글 0건 조회 937회 작성일 14-08-20 15:31

본문

아주 어릴 땐 아버지와 참 많은 곳을 다니고 많은 추억이 있었다고 아버지께서 그러셨는데... 그 많은 추억을 제가 기억하고 있는건 거의 없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제가 아파서 유명한 병원, 유명한 의사를 찾아.. 서울도 가보고.. 부산도 가보고.... 이렇게 돌아다니셨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기억하는건 아주 단편적인 기억들 뿐....

아버지는 아직도 그때의 저를 예뻐하셨던 걸까요?
요즘도 가끔 넌 5살때가 가장 예뻤다.... 그때 나를 얼마나 졸졸 따라다녔는데... 그러십니다.

아버지는 언제까지나 제 곁에서 건강하게 계실줄 알았는데... 간암이라는 소릴 들었을땐 얼마나 놀랬던지...
제가 어릴때 아버지가 절 위해 이 병원 저 병원으로 찾아다니는 것처럼은 하지 못하지만...
최대한 아버지를 자주 찾아뵈려고 노력하는데 생각처럼 쉽지는 않네요.

이번 여름 휴가때 아버지와 단 둘이 저녁 하늘을 찍으러 나갔었는데.. 오랜만에 웃으면서 재미있게 찍은 사진들을 보니 아버지가 또 보고 싶네요.

언제까지나 건강하게 제 곁에 오래오래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해요.

첨부 파일은 저녁 하늘을 찍은 사진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79건 34 페이지
  • RSS
러빙유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84 장현수 826 11-01
383 윤호성 7 10-24
382 김기철 546 10-20
381 또양 1488 10-20
380 로뎀나무 670 10-12
379 보컬지영 614 09-29
378 소담이 728 09-15
377 보컬지영 619 09-15
376 이지연 617 09-01
375 세롱 5 08-28
374 상상화 704 08-27
373 이승찬 587 08-27
열람중 상상화 938 08-20
371 이지연 744 08-20
370 최영주 570 08-20

검색

 

 
 

방송국소개       제휴및광고문의       언론보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사이트맵       오시는길

 
 

136-853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3동 746번지 M층 기독교인터넷방송국 와우씨씨엠        비영리단체등록번호 : 305-82-71411 (대표 김대일)

대표전화 : 02)6497-2969       이메일 : cyberdaeil@hanmail.net         Copyright ⓒ WOWCCM.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