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지현자매에게 하나님이 안동하회마을에 대한 부담감을 주셨다면..
지현자매님이 그 일에 헌신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그렇게 권해보고 싶습니다..
붐이라서 몽골선교를 한다기보다..
우리나라에 복음화를 높였던 시기가 한창이었던 때가 있었던 것 만큼..
몽골이 지금 그런 시기이기에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통해 그 곳에 대한 마음을 주시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자매님이 보시기에 몽골 쪽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는 것같아 보이지만..
그렇지만도 않다는 거..
부르심에 맞게 감당하고 있다면..
오히려 칭찬받아 마땅하지..
시비 걸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자매님의 멘트가 제게 좀 격하게 들려 표현한 것이니까..
오해는 마시고..
우리 지현자매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부르심으로 기다리고 계신가에..
집중하시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매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선교를 왜 한다는 질문 자체가 좀 이상하군요^^
붐이기 때문에 하는건 아닐겁니다.
이미 3년이 넘게 앨범만들고 선교를 하는거 같은데
아마도
몽골어로 된 찬양이 없는 나라이기도 하고
이끌어가시는 분도 몽골에 대한 비전이 있고
또 부르심이 있었기에 하는것 아닐까요?

각자가 받은 사명이 있습니다.
국내 선교를 하는분도 있고
세계를 무대로 선교하는분도 있습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대한민국은
지현님 말대로라면 해외선교는 나가지 말아야 겠네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몽골은 자국어 찬양이 부족하다고 하죠?
자신들의 언어로 찬양을 마음껏 부를 수 없는 몽골 크리스쳔에게
몽골어로된 찬양앨범을 보내고 선교에 동참한다는 건..
참 의미있는 것 같아요.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실테구요. ^^
그 찬양앨범이 몽골 땅에서 선교의 도구로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려요..

한 민족이지만 찬양을 마음껏 부를 수 없는 북한 땅에도
24시간 찬양이 흐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남한의 땅끝 안동하회마을부터 북한의 함경북도 맨 꼭대기에 있는
작은 마을까지 한국어로 된 찬양이 쉼없이 흐르는 그 날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