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방송] 찬양사역자 김진태 전도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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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최하늘의 하품> 보이는 라디오 안내
초대 손님 : 찬양사역자 김진태
방송일시 : 2019년 9월 25일 오후 2시~4시
『산벚나무 잎 한쪽이 고추잠자리보다 더 빨갛게 물들고 있다
지금 우주의 계절은 가을을 지나가고 있고,
내 인생의 시간은 오후 세시에서 다섯 시 사이에 와 있다
내 생의 열두시에서 한시 사이는 치열하였으나
그 뒤편은 벌레 먹은 자국이 많았다』
도종환 시인의 <세시에서 다섯 시 사이>의 일부분을 읽어 드렸습니다.
오늘 하품카페에서는
영원한 것을 위해 덜 가치 있는 것들을
가지치기 했던 지난 시간을 지나,
깊은 가을 같은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분을 모셨습니다.
찬양사역자 김진태 전도사님입니다.
본방 사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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