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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이다예의 하품> 보이는 라디오 안내

초대손님 : 사랑이 스민 노래들

방송일시 : 2017년 8월 9일 오후 2시~4시

『 나무가 춤을 추면,

바람이 불고

나무가 잠잠하면

바람도 자오.』

윤동주 시인의 <나무>를 낭독해 드렸습니다.

나무와 바람은 마치 한 몸처럼 같이 움직이고

침묵도 함께 나눕니다.

하나님과 우리도 이렇게 뗄 수 없는 사이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코너죠.

<사랑이 스민 노래들>로 강현정 작가와 함께 합니다.

본방 사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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