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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에찬 말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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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렇네여이름으로 검색 댓글 5건 조회 2,278회 작성일 05-08-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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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그렇네여님의 댓글

그렇네여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럽디다
언제인가부터 우리네 말투속에
애매모호한 말꼬리가 당연하고 자연스런 것처럼
"~인거 가타요 " "~그런거 가타요"

어제 어느 씨제이 분의 방송을 듣다 갑자기 생각한 것이기두 합니다.

문: "너 밥먹었니?" 
답: "그런거 가타요"
문: "너 예수님 믿니?"
답: "아마 그런거 가타요"
이런 식이란 거죠.

누구를 성토하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우리네 언어들이 그렇다느것이죠
믿음의 자녀라면 확신에 찬 말투여야 하지 않을까여?
"그렇습니다, 또는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너 구원받은 확신이있니?"라고 묻는다면
"네 있습니다"라고 확신에 찬 대답이어야 하겠지요.

"글쎄요...???
아마 그런거 같은데요"라고 할까요 지금도...???

눈꽃님의 댓글

눈꽃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샬롬..그렇네요님..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예전에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그때도 강단에 서서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들을 예로 들면서
'같아요.같습니다' 라는 식의 어정쩡한 문장을 구사함을 구원에 대유하면서 말씀을 하신것이 기억이 납니다.
누구라도 믿음의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라면 확신에 찬 문장을 구사하는 것이 옳겠지요. 
저또한 진행자로써 전문교육이나 전공을 한것이 아니라서 완전치는 못합니다.
혹시라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라는 책을 읽어보셨는지요.
작은것이라할지라도 상대의 장점을 찾아내어 칭찬해 나아간다면
더욱 아름답고 풍성한 신뢰의 관계가 형성되리라 봅니다.

자기의 생각을 주장하는것은  확신에 찬  자신감을 나타내어 주기도 합니다.  허나 자칫 교만이나 허영으로 비춰질수도 있기에 언제나 조심스러운 부분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럲네요님.  앞으로도 와우에 많은 관심과 좋은말씀 많이 부탁 합니다.^^&

청취자로써님의 댓글

청취자로써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참 좋은 지적입니다. 저도 가르치는 사람으로써 가끔 물어보면
예수님이 계신것 같니? 구원받았다고 믿니? 라고 물으면
잘 모르겠어요...그런거 같아요. 받은거 같아요...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럴때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보시면 슬퍼하시겠다 생각도 들구요.

그러나 저도 청취자로써 방송을 마니 듣는 사람중에 한사람으로
제 생각에는 그런 확신이 없어서 그렇게 말씀들을 하시는것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사람이기에 어떤것에 있어서 해석을 하고
전할때 혹여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갈 수도 있기에
조심스러움을 갖는것이고 또한 사람들 모두가
믿음에 대한 확신이 있으나 성경적인 부분에서
해석을 할때 서로가 다른 부분에 은혜를 받고
깨닫게 됩니다. 그런 부분에선 극히 개인적인
것들이 있기에 더 조심스러워하시는 것이겠지요
자신이 깨달은것이 정답인양 맞습니다라고 말을 한다면
다른 사람의 것은 아니구 자신의 것만을 인정하듯이
보일 수가 있으니까요.

분명한것은 청취하신는 분들도 물론이겠지만
방송하시고 운영하시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에 대하여 또한 구원에 대하여
확신이 없다면 이렇게 일을 하실수도 없겠지요.

저의 생각들을 이렇게 적으면서도
조심스럽습니다. 가르치는 사람이긴하나
저도 부족한 사람이니까요.
제 생각들은 이렇다는 것이니 맘 상해 마시길 바랍니다

그렇네여님의 댓글

그렇네여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이긍 누구를 비난하고자 함이 아니었는데..
우리네 언어 습관이 그렇다는걸 꼬집어  보고자 함이었을뿐인데... 훗~
그런 뉘앙스를 풍겼다면 죄송하군여


"자기의 생각을 주장하는것은 확신에 찬 자신감을 나타내어 주기도 합니다. 허나 자칫 교만이나 허영으로 비춰질수도 있기에 언제나 조심스러운 부분들이 많이 있답니다"

눈꽃님, 그리고 청취자로서님 님들의 고견 깊이 있게 받겠습니다. ^&^
그렇지만 우리 기독교인들이 한번쯤은 생각해볼 문제라면
같이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그런 취지라면 글 올려도 되겠지요?

주님의 평안속에서 우리모두가....

*^^*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믿음 생활이란것이 쉬운것 같으나 어려운것이란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주님을 확실하게 인정하는 것!!!! 그것이 가장 기초이며
가장 중요한 것이겠지요.
믿음의 사람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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