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유행하는 CCM의 성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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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지선 (61.♡.230.179) 댓글 2건 조회 1,967회 작성일 03-05-1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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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감히 CCM을 논할만한 위치에 있느냐. 묻는다면, 당연히 그렇지 않다고 말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렇게 첫 글을 올리는 이유는 여러분과 이 공간을 통해, 나누고 싶은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유행되어지는 CCM의 성향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십니까.
어쩌면 틀에 박힌 생각이며, 보수교단을 섬기느냐는 반문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개인적으로, 어디까지나 이건 제 개인적 소견인데 각 나라의 문화에 따라, 혹은 시대에 따른 변화가 CCM계까지 미친다는데 대해 적응(납득이라고 표현하고 싶지만)이 어렵습니다. 가요계와 마찬가지로 힙합 그룹이 생기고, 랩이 나오고, 가사만 바꾸면 일반 가요와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 같은 찬양들.
  혹 어떤이는 우리가 음률에 심취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하나님께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찬송가를 권장하는 교회도 더러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모습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공간은 저 혼자만의 일방적인 전달공간이 아닌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공간으로 채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생각을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다보면 우리의 생각이 성장할 것입니다. 서로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습관을 기릅시다. 그 중심에 예수님이 계시는 한 우리는 남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습관을 길러야 함이 마땅합니다.  <류지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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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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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이님의 댓글

예닮이 아이피 (211.♡.25.25) 작성일

  단지 음율에만 심취해 있는건 당연히 좋지 않죠~하지만 요즘 세대에서 그저 찬송가만 고집한다면 우리 청소년들이 청년들이 찬양에 대한 기쁨과 즐거움을 맛보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너무 시대배경을 위주고 변해가는것은 좋지 않지만 그렇지 않아도 교회 밖에서 방황하는 지체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 올수 있는 다리의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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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복님의 댓글

수복 아이피 (118.♡.214.243) 작성일

  외줄타기하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