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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욱 목사님의 책 "지금 미래를 결정하라"는 책을 읽다보니 서문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 망하는 회사는 망하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은행이나 신용평가 기관에서 망하는 기업 판별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화장실이 지저분하다, 깨진 유리창을 방치한다. 직원들이 불친절하다. 상하 위계질서가 없다. 회의 시간이 길다. 임원 교체가 빈번하다. 낯선 사람의 출입이 잦다. 사장이 역술인에 의존해서 경영한다."등등이다. -

이 글을 읽다보니 혹시 망하는 교회도 비슷한 조건을 갖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 화장실이 지저분하다. 깨진 유리창을 방치한다.  성도들이 불친절하다. 상하 위계질서가 없다.  회의시간이 길다. 한두사람이 많은 것을 맡아서 한다.  성경에 의존하지 않고, 경험이나 이론에 의지해서 교회가 운영된다."

등등이 아닐까..합니다.

비단 교회뿐이 아니라 개인의 신앙의 삶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 죄에 대해 무감각하다.  입은 상처를 방치한다.  다른 성도들에게 관심이 없다.  목사나 장로에게 불만이 많다.  한 교회에 정착을 하지 못한다.  감사보다는 불평이 먼저 나온다. 성경의 말씀보다는 사람들의 말이 더 중요하게 좌우된다. "

다시 한번 나와 교회에 대해 생각해보고 더 이상 이런 악순환에 헤메이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고 발전하는 신앙으로 미래가 멋지게 전개되는 신앙의 모습으로 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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