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가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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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북이 (121.♡.230.118) 댓글 1건 조회 1,031회 작성일 08-05-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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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요

대문이 꽝  바람소리가 쐥~~~  햇빛은 따뜻한데 바람이 불어서 추워요

방금 집에서 기도했어요  오전에 피곤했는지 남편 출근시키고 잠들었어요

한시간쯤자고 일어나서 산후 다이어트운동하고 기도를 해야하는데

갑자기 기도가 하기싫어지더라구요  그렇게 한참을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났어요

무릎꿇고 기도를하는데 눈물이 수도꼭지 틀어놓것처럼 주루루룩 ......

모든기도가 끝나고 거북이기도를하는데 어쩌면 그렇게 교만한지요

힘들다고 울며불며 기도한지얼마나됐다고 벌써 이렇게 기도하기 싫어하나

너무나도 교만하구나  주님용서해주세요

그런데 주님은 나에 모든 죄들을 생각나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셨어요

아이들과있을때 잘못했던거 승준이를 가졌을때 마음으로 지었던죄들

그리고 남편에게 부모님께 행동으로 지었던 죄들 그리고

내가 행동으로 지었던 부끄러운 죄들을 생각나게하셨어요

그냥 나는 용서해달라고 기도했으니까 된거라 생각했는데

주님은 정확한기도를 원하셨던것같아요 그냥 대충하는 기도가아니라

마음을 쏟아놓고 회개하기를원하셨던같아요

기도하면서 주님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잘못했습니다

주님앞에서 너무나 부끄럽고 이렇게 죄가 많고 주님을 신뢰하지못했는데

그래도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함께하시니 너무 감사했어요

어떻해 해야지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릴까 어떻하면 주님을 영화롭게 해드릴까

그방법를 알게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주님이 저를통해서 이루시고자 하는 계획을 알게 해달라고  그래서

주님에 뜻에 합당하게 쓰여질수있게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이렇게 계속기도하면 주님에 뜻을 알겠죠

우리가정이 우리부부가 주님앞에 정말 귀하게 쓰여지고

주님을 발하며 주님에 이름을 높여드리며 기쁨에 도구가 되는것이

주님안에서 거북이에 기도제목이자 꿈이랍니다^^

그럼 감기조심하시고 담주에 방송에서 뵐께요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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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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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님의 댓글

David 아이피 (123.♡.177.167) 작성일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 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 어~~~~~~~~~~~~~~~~~~

ㅋㅋㅋㅋㅋㅋㅋ

주~~~~~~~~님 너를통해 계획하신일
부족한 입술로 찬양하게 하시네
주~~~~~~~~님 너를통해 계획하신일
너를 통해 하시길 기대해~~~~~~~~~~

노래 두곡으로 위로 드려봅니다~ㅋ

ㅇ ㅏㅈ ㅏㅇ ㅏㅈ ㅏ~!!!!!!